펫테크 모바일 스타트업 ‘노마드스타’는 반려동물용품 리뷰 SNS ‘쓰담’ 의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앞두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쓰담’은 ‘솔직한 리뷰를 쓰고 담다’라는 뜻으로 광고성 정보가 아닌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들의 반려동물용품 사용 후기 공유와 반려동물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쓰담의 목표는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맞춰서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의 반려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반려동물용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며, 사용자의 실제 리뷰 데이터 추가 분석을 통해 정확한 추천…
Despite a rather dodgy name that mashes ‘companion and animals’, Companimals is showing promise, capitalizing on a rapidly growing pet market in Korea. The Seoul-based startup has just announced a $400k investment from K Cube Ventures to make pets and their owners in Korea more happy. While Koreans love their pets, it is a country where people barely have time to look after themselves, so services that can please pets and owners…
전국적으로 주인에게 버려지는 유기견의 수가 10만 마리에 육박하며 그 중 입양에 성공하는 경우는 10% 미만이라고 한다. 그런데 북미 지역에서 이러한 문제를 간편한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유기견 매칭 플랫폼이 등장했다. 원하는 유기견을 간편하게 입양할 수 있는 ‘바크버디(BarkBuddy)’다. 새로운 애완견을 입양할 때 보통 유기견 보호소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곤 한다. 그러나 애완견의 품종도 다양하고 사람만큼이나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원하는 애완견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바크버디가 이를 도와준다. 최근 주위 불특정 다수 중에서 나에게 맞는 데이트 상대를…
2012년 한국 사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약 359만 세대로, 전체의 17.9%라고 한다. 아이들의 정서 교육을 위해,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독립한 자녀의 허전함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기도 하지만, 기러기 아빠, 늦춰지는 결혼 적령기 등의 이유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고자 하는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서 문제다.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