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파라노이드 조이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라노이드조이는 미드코어 RPG 장르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사다. 2014년 하반기 모바일 턴제 전략 롤플레잉 게임(SRPG)인 ‘데미갓 워(Demigod War)’를 정식 런칭, 현재 국내 및 해외 132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강지훈 파라노이드 조이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웹젠을 거쳐 인기 MMORPG ‘메틴’ 시리즈의 개발사인 이미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 총 15년간 게임 업계에 몸 담으며 2회의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게임 스타트업 이노스파크가 국내 및 해외 투자자로부터 총 72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에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키톤 벤처스(Keytone Ventures) 3곳이 참여했다. 이노스파크는 2013년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받은 20억원과 이번 시리즈 B 투자 금액까지 합쳐 총 9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이노스파크는 올해 초부터 ‘드래곤 프렌즈’와 ‘히어로 스카이’에 대한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히어로스카이는 올해 총 150개국 이상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추천 게임 상위 랭킹에 오르면서 글로벌 일일 활성 유저(Daily Active User)가…
온라인 게임 기업 블루홀스튜디오가 사명을 ‘블루홀’로 변경하고, 모바일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블루홀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피닉스게임즈(대표 신봉건, 김정훈)와 스콜(대표 박진석)을 각각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며 임 제작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팀워크, 개발력을 겸비한 다수의 스튜디오를 확보하고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 또한, 추후 추가적인 인수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제작 라인을 확대하는 블루홀 얼라이언스 전략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피닉스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캐쥬얼 게임 개발사로 글로벌마켓에서 2400백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미스터점프(Mr Jump)’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재된 지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다. 미스터점프는 프랑스의 인디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원버튼(1Button)’이 만든 게임으로,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사각 얼굴을 가진 캐릭터인 미스터점프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은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 단 한 가지다. 가능한 행동 역시 점프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화면을 두드리면서 요령껏 삐죽한 장애물들을 피하면 된다. 길게 누를수록 점프의 크기는 커진다. 게임 방식과 그래픽이 단순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모바일 전문 마케팅 컴퍼니 ㈜모비데이즈(Mobidays Inc.)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를 정리한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업계 지도’를 출시했다. 최근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2014년 실적이 발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요 게임사들의 매출현황에 집중됐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 주력한 넷마블(5,756억원), 컴투스(2,347억원), 게임빌(1,450억원) 등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게임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의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모비데이즈는 2014년 6월 국내 모바일 생태계와 모바일 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신생 벤처기업이다. 지난 8월 모바일 광고 연구소를 오픈하고 모바일 시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큐랩(대표 이상기)은 4일 텐스푼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1차 더블업펀딩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약 20일간 진행된 1차 더블업펀딩 4개 프로젝트 중 2개의 프로젝트만이 더블업 펀딩에 성공했다. 성공 프로젝트는 (주) 쏘그웨어(대표 손강민)의 ‘헌팅걸즈’와 (주)볼트홀(대표 양승준)의 ‘건즈오게브걸즈’이다. 헌팅걸즈는 미소녀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대전 액션게임으로 애플스토어 런칭을 앞두고 펀딩을 진행했다. 이번 더블업 펀딩을 통해 총 1,055만원 모집에 성공했다. 올 2분기 런칭을 앞두고 있는 건즈오브걸즈는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큰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펀딩에 성공해…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의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와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가 <앞으로의 15년,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는 좌담회에 앞선 강연을 통해 “앞으로의 15년 동안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 갈 두 가지 키워드는 신뢰 사회와 글로벌 진출 인프라 구축”이라 면서, “글로벌 진출 시 해당 스타트업이 고스란히 모든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뛰어넘어야만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세 대표가 함께한 좌담회에서는 현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유럽 최대의 게임 시장인 독일에서 한국 게임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는 독일의 게임시장과 한국 게임사 유치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1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개최한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는 최근 떠오르는 독일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북미 유명 퍼블리셔인 카밤이나 캔디크러쉬사가의 킹닷컴 등 세계적인 회사들이 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웅가, 빅포인트, 예거 등 많은 게임 회사들이 모바일, 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는 게임 사업을 위해 독일이 이상적인…